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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천만 원 목돈 마련의 기회, 2026년 청년도약계좌 신청 조건 및 만기 유지 꿀팁

by 언제나히어로 202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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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월급만 모아서 목돈을 마련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물가는 오르고, 예적금 금리는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재테크 수단 중 하나입니다.

 

매달 70만 원씩 5년을 납입하면 최대 5,000만 원 안팎의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5년이라는 기간이 너무 길어 중도 해지를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2026년에도 계속되는 청년도약계좌의 정확한 가입 조건과 혜택, 그리고 해지하지 않고 만기까지 가는 현실적인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청년도약계좌, 누가 가입할 수 있나요? (자격 조건)

나이와 소득, 가구 소득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조건이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하나씩 체크해 보세요.

 

[나이 요건] 만 19세 ~ 34세 청년이 대상입니다.

(단, 군 복무를 한 경우 복무 기간만큼 연령 계산에서 빼줍니다. 최대 만 40세까지 가능)

 

[개인 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 총급여 6,000만 원 이하: 정부기여금 지급 + 비과세 혜택
  • 총급여 6,000만 원 초과 ~ 7,500만 원 이하: 정부기여금 없음 + 비과세 혜택만 적용

[가구 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합니다.

(본인을 포함한 가구원의 소득을 모두 합산해서 판단합니다.)

 

 

 

2. 시중 적금과 비교 불가능한 혜택 3가지

왜 다들 청년도약계좌를 하라고 할까요? 일반 은행 적금 금리가 3~4%대인 것과 비교하면 수익률 차이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1. 높은 금리 기본 금리에 우대 금리를 더하면 연 최대 6%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찾기 힘든 고금리 상품입니다.
  2. 정부기여금 (보너스) 내가 낸 돈에 비례해서 정부가 매달 돈을 더 얹어줍니다. 소득 구간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3만 원 정도가 추가로 적립됩니다. 이게 쌓이면 5년 뒤 꽤 큰돈이 됩니다.
  3. 비과세 (세금 0원) 일반 적금은 이자의 15.4%를 세금으로 떼어가지만, 이 상품은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입니다.

 

 

3. 최대 난관 5년 만기, 중도해지 안 하는 법

혜택이 좋은 건 알지만, 5년 동안 돈이 묶이는 건 청년들에게 큰 부담입니다. 실제로 급전이 필요해서 중간에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기까지 버티기 위한 현실적인 팁을 드립니다.

 

[무리하지 말고 납입 금액 조절하기] 월 최대 납입 한도는 70만 원이지만, 꼭 70만 원을 다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내 형편에 맞춰 10만 원, 20만 원이라도 꾸준히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간에 여유가 생기면 그때 금액을 늘려도 됩니다.

 

[적금 담보 대출 활용] 갑자기 돈이 급할 때 계좌를 해지해 버리면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모두 날아갑니다. 이럴 때는 해지 대신 청년도약계좌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계좌는 유지하면서 급한 불을 끄고, 혜택은 지킬 수 있습니다.

 

[특별 중도 해지 사유 확인] 생애최초 주택 구입, 퇴직, 폐업,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 등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모두 챙겨줍니다. 내 집 마련 때문에 깨야 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치며

 

청년도약계좌는 5년이라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견뎌내면 사회 생활을 든든하게 받쳐줄 5천만 원이라는 종잣돈이 생깁니다.

 

아직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매달 초에 돌아오는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이미 가입하셨다면 끝까지 완주하셔서 달콤한 열매를 맺으시길 응원합니다.

 

혹시 신청 방법이나 소득 심사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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