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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짧은 동화

편식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짧은 동화

by 비타니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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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준이와 마법의 동물 친구들

 

 

 

옛날 옛적, 아름다운 숲속에 특별한 동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동물들은 모두 채소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났어요. 그런데 이 동물들은 평범한 동물들과는 달리, 채소를 먹으면 다양한 능력을 가지게 되는 마법의 동물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서준이라는 아이가 숲을 거닐다가 이 동물들을 발견했습니다. 서준이는 당근과 피망을 전혀 먹지 않는 편식하는 아이였어요. 서준이는 동물들이 채소를 먹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궁금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준이에요.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서준이가 물었습니다.

 

토끼가 대답했어요. "안녕, 서준이! 우린 채소를 먹으면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돼. 나는 당근을 먹으면 빠르게 달릴 수 있거든!"

 

서준이는 놀랐어요. "정말이에요? 저도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사슴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물론이지! 너도 골고루 채소를 먹으면 건강해지고 힘이 솟아날 거야. 나는 피망을 먹으면 높은 곳을 뛰어넘을 수 있어."

 

서준이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당근과 피망을 먹으면 저도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새가 노래하며 말했습니다. "그럼!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서준이도 당근과 피망을 먹어봐!"

 

그렇게 서준이는 용기를 내어 당근과 피망을 먹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맛이 낯설었지만, 점점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서준이는 당근과 피망을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준이는 마침내 당근을 먹으면 힘이 솟아나고, 피망을 먹으면 높은 곳도 뛰어넘을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서준이가 숲의 동물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도 건강해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여러분처럼 골고루 음식을 먹을게요."

 

동물들은 서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잘했어, 서준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몸도 마음도 행복해져.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맛있는 채소들을 즐겨봐!"

 

어린이 동화

 

그날 이후로, 서준이는 골고루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당근과 피망을 포함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먹으며, 건강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숲의 동물들과 함께 지내며, 서준이는 건강하게 자라는 것 외에도 용기와 우정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그리하여 서준이는 더 이상 편식하지 않고, 아름다운 숲속에서 살아가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났습니다. 이후로도 서준이는 마법의 채소 동물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며, 숲속의 모든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의 중요성을 전해주었습니다.

 

[원하시는 주제의 동화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만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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