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과 상극인 음식 5가지

미역은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산후조리나 설날에 먹는 음식으로, 요오드, 칼슘, 철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미역은 몇 가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상극이 되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역과 상극인 음식 5가지와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미역과 상극인 음식 5가지

 

파

미역과 파는 색감이 좋고 맛도 상큼하여 미역국이나 미역무침에 자주 쓰입니다. 하지만 미역과 파는 함께 먹으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미역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데, 파에는 인과 유황 성분이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이 만나면 칼슘의 흡수를 중화시키고, 미역의 영양가를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미역과 파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역은 그대로 먹거나 다른 채소와 섞어 먹고, 파는 고기나 콩나물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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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과 상극인 음식

 

두부

두부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뼈와 근육에 좋습니다. 하지만 두부에도 미역과 같은 칼슘이 들어있어, 미역과 두부를 함께 먹으면 칼슘 과다 섭취가 될 수 있습니다. 칼슘이 과다하면 혈액 응고를 촉진하거나 신장에 결석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역과 두부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는 미역 대신 고기나 콩나물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두부는 허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에요. 그렇다면 두부보다 허리 건강에 더 효과적인 음식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https://multidoctor.tistory.com/800

허리에 좋은 음식 11가지 두부가 2위, 1위는?

 

 

바지락

바지락은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이나 피로에 좋습니다. 하지만 바지락에도 미역과 같은 요오드가 들어있어, 미역과 바지락을 함께 먹으면 요오드 과다 섭취가 될 수 있습니다. 요오드가 과다하면 갑상선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갑상선중독증이나 갑상선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역과 바지락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은 미역 대신 시금치나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 C와 라이코펜이 풍부하여 항산화와 면역력에 좋습니다. 하지만 토마토에도 미역과 같은 요오드가 들어있어, 미역과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요오드 과다 섭취가 될 수 있습니다. 요오드가 과다하면 갑상선 기능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갑상선중독증이나 갑상선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역과 토마토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는 미역 대신 오이나 상추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토마토는 주스로 먹으면 매우 좋아요. 특히 이것과 같이 갈아마시면 노화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에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토마토 주스 만들기: 노화 방지에 좋은 건강음료 만드는법

 

 

우유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뼈와 근육에 좋습니다. 하지만 우유에도 미역과 같은 칼슘이 들어있어, 미역과 우유를 함께 먹으면 칼슘 과다 섭취가 될 수 있습니다. 칼슘이 과다하면 혈액 응고를 촉진하거나 신장에 결석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역과 우유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는 미역 대신 과일이나 곡물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미역과 상극인 음식

 

 

이상으로 미역과 함께 먹으면 안좋은 음식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역은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몇 가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상극이 되어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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